누가만들었나요?

하나님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비롯하여 하늘의 온 우주를 지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신 후 "보시기 참 좋았다"라고 하셨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 우주는 저절로 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가능할까요?
모든 물건은 반드시 만든 사람이 있습니다.
만들지 않고는 물건이 있을 수 없습니다.
손목시계에는 수많은 부품들이 있어
그것들이 자기가 있어야 할 자리에서 자기의 일을 열심히 
함으로써 분, 초, 시간을 정확히 알려줍니다.
한번 이 손목시계를 다 뜯어서 
그 부속품을 상자에 넣고 수백, 수천, 수억 번을 흔들어 봅시다.
그러다 보면 상자 속의 부품들이 우연히 들어맞아 자기 위치에 끼워져서 
분, 초, 시간을 정확히 가리키는 완성된 시계가 될 수 있을까요? 
이것은 불가능합니다.
작은 손목시계도 불가능한데 이보다 엄청나게 크고 
정교하게 운행되는 우주가 어찌 저절로 되었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라고...
 ☞ 하나님이 당신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다(창세기1장27절)
우리는 어느날 갑자기 우연히 생긴 존재가 아닙니다.
우리를 지금 이곳에 있게 하신 분이 있습니다.
그 분은 하나님이십니다.하나님은 우리 존재의 근원이십니다.
이 사실은 인간이 어쩌다가 우연히 세상에 던져진 존재가 아니라
분명히 이 세상에 존재할 이유가 있는 자들을 알려줍니다. 
집에 전기밥솥이 있습니다.
그 전기밥솥은 어쩌다가 우연히 거기 있게 된 것이 아닙니다.
그 밥솥은 분명히 만든 사람이 있고 또한 내게 필요하기 때문에 
그 자리에 가져다 놓은 것입니다. 
우리가 여기 이렇게 존재하는 이치도 마찬가지 입니다.
내가 여기 있는것은 우연히 어디서 뚝 떨어진 것이 아니라 
누군가가 나를 만들었고,목적이 있기에 여기에 보낸 것입니다. 
그 '누군가'는 바로 기독교 신앙에서 고백하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흙이라는 무가치한 것으로 존귀한 우리 인간을 지으셨습니다. 
우리의 육신은 흙에서 지음 받아 흙으로 돌아가는, 
어찌 보면 참으로 보잘것 없는 존재입니다. 
비록 우리의 육신이 흙으로 돌아갈지라도 
우리의 영혼이 우리를 지으신 그 분게 돌아간다면 비로소 우리는 
제자리를 찾고 참 안식을 얻는 것입니다.